TECH TALK(With Hohyon Ryu)
Febrary 2nd Friday
5th Week (Febrary 2nd Friday)
- SPEAKER : Hohyon Ryu
Blog : https://brunch.co.kr/@svillustrated/
“Failure without learning is true failure.”
“Experience it while you are playing”
QESTION LIST
Q1. 구민준 : 미국에서 취업하려면 석, 박사가 필수적인가요?
Ans :
호현님 : 미국에서의 취업은 석사, 박사가 훨씬 유리하다. 여기서는 정말 전문가를 원하기 때문.
수현님 : 학사라고 절대 불리한게 아니다. 석사가 유리한 이유는 그 분야를 더 공부했기 때문, 박사는 오히려 역량 범위를 좁힐 수 있다.
Q2. 강환철 : 실리콘 밸리에서도 결정을 하는 사람이 존재하지 않나요?
Ans :
호현님 : 결정을 내리는 것이 아닌 도움을 준다. 매니저는 코딩보단 결정을 위한 가이드. 결정을 내리는 사람이 아니다.
Q3. 홍승환 : 어떻게 우리나라의 기업문화가 바뀌어야 혁신의 시대로 나아갈 수 있을까요?
Ans :
호현님 : 결정권의 분배는 밑에서 아무리 해봤자 소용이 없다. 위에서 바뀌어야한다. 결국 대기업 체제가 무너지거나 스타트업이 나와야 한다.
미국은 큰 개를 많이 키우고 우리나라는 작은 개를 많이 키운다. 미국은 친구의 의미, 우리나라는 애완견의 의미
Q4. 엄형근 : “미국에서 열심히 잘 해보겠습니다.”가 아무 의미 없을까요?
Ans :
호현님 : 미국에선 열심히 하던 안하던 결국 잘하는게 중요하다. 안타깝지만 열심히 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Q5. 정승우 : 유호현님이 가지고 있는 미션은 무엇인가요?
Ans :
호현님 : 블록 체인을 이용한 미국 부동산 payment 시스템의 혁신
Q6. 차민준 : 한국에서는 기업이 상수, 변화가 변수라는 말에 대해서 다시 설명좀 해주세요!
Ans :
호현님 : 한국에서는 기업이 망하면 안된다. 변화에 맞춰야 한다(기업이 상수, 변화가 변수)
실리콘밸리에서는 변화가 당연하다. 회사도 없어졌다가 생겼다가 하는 변수.(변화가 상수, 기업이 변수)
SK는 변화에 맞춰 빅데이터 팀을 만들었으나, 프로덕트가 나오지 않아 아래로 내려감.
또 ai팀을 만들었으나, 빅데이터팀은 자신의 실적과 연결되지 않아 데이터를 제공하지 않음.
The only constant is change.
Q7. 강환철 : 트럼프 정부 집권 후 환경 협약 탈퇴 등의 테슬라와는 반하는 정책들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이는 정부가 실리콘밸리 기업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로써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ns :
호현님 : 사실 정부가 무슨 정책을 취하건 실리콘밸리에 큰 타격을 주진 않는다. 시장 경제가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활성화되어 있기 때문에 돈이 선순환한다.